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는 회사를 다니던
19세 젊은이가 세상을 떠나버렸네요
참으로 안타깝습니다
더욱 저를 ....슬프게 만드는 건 밥 먹을 시간도 없어
눈치껏 먹으려고 가방 속에 넣어 다녔던 컵라면....
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닌
2016년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
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겠지만
저는 최저임금으로 이 슬픈 이야기를 풀어 보고자 합니다
그전에도 이런 일들이 많았죠
기억하시나요???
군대를 전역하고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알바를 하다 죽은 청년도 있었고...
아마도... 알려지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청춘들이 더 많을 겁니다
왜 하필 최저임금이냐고요???
최저임금의 의미를 아시나요??
국가가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입니다
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는 최저임금과 상관없는 삶을 사시는 분도
누구 이야기냐?? 최저임금만 받아도 좋겠다는 분도 계실 겁니다
그렇다고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
결국 최저임금 이야기는
나의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
나,,, 가족,,,, 나의 자녀.... 나의 이웃,,,,
누군가는 최저임금으로 살아가고 있고
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
최저임금이란
최소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금액이죠....
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죽음을 맞이한 청년도 사람답게 살기 위해.... 정규직이 되기 위해... 낮은 급여와 복지,,, 엄청난 노동에도
열심히 살아온 평범한 우리 이웃 중에 한 명입니다
사람답게 사는 것.... 평범하게 사는 것...
어떻게 보면 정말 어렵죠...
하지만 단순할 수도 있습니다
자기 능력에 만족하며 능력껏 벌어서 번 만큼 쓰면서 사는 겁니다
하지만 우리에게 늘 유혹이 따라오죠....
특히 대한민국에는
무능력하고 욕심만 가득한 정치인들과 고위 관료가 넘쳐나서...
선거철뿐만 아니라... 늘~
무상~복지!!!, 무상~교육!!!, 지역 재개발!!!, 대기업 유치!!!를
외치며~
사람답게 살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우리를 유혹합니다
그런 유혹으로 인해
우리는 우리가 근면하고 성실, 정직한 민족이라는 걸 잊고 살고 있습니다
우리는 능력껏 벌었고
부족하면 아끼고 또 아끼고
번 만큼 만족하며 살아왔던 민족이란 말입니다
그리고 남을 위해 가진 걸 내어놓을지도 알았던 민족이었죠
왜 무상교육 무상복지에 현혹이 되는 겁니까???
결국 무상교육 무상복지 또한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죠
누군가??
왜 남에게 의지해 살아가려고 하시나요??
우리는 근면하고 성실합니다
능력껏 벌고 번 만큼 아끼고 쓰며 살아가는 민족입니다
하지만
무능력하고 욕심만 가득한 정치인들과 고위 관료들은
우리를 무능력한 민족으로 만들고 있습니다
남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도록 유혹하고 괴롭히고 있습니다
그 도구가 최저임금입니다
최저임금을 낮게 만들어
고위층들이 사람을 노예처럼 부릴 수 있는 토대(하청)를 만들었고
정치인들은 그걸 이용해 권력의 지지대(무상복지)로 삼아 왔습니다
우리는 이제 더 이상 속아서도 안되고
유혹에 넘어가거나 유혹으로 인해 의지를 상실해서도 안됩니다
합당한 최저임금을 통해
우리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듭시다
무상보육 무상교육 필요 없습니다
능력껏 벌어 능력껏 쓸 수 있는 세상 만들면 됩니다
특히 젊은이들은
일어나야 됩니다
깨어나야 됩니다
나 하나쯤이야 하는 비굴한 생각으로 인해
우리 이웃이자... 동생... 친구...였던...
그저 평범하게 살고자 하였던
젊은 청년이
낮은 최저임금 말도 안 되는 근무환경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....
더 이상 이런 현실 만들어서는 안됩니다
지금 최저임금이 협상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
20대 국회가 개원한 상황에
그 어느 정당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
젊은이들이 어 깨어납시다!!!